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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스리입니다.

3일만에 글을 쓰게 됬네요. 제주도 여행을 갔다오게 되어서 글을 쓰지 못했네요.

아무튼 오늘의 저가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릴 선수는 첼시의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선수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지안프랑코 졸라입니다.

 

 

지안프랑코 졸라

(Gianfranco Zola)

 

출생 : 1966년 7월 5일

 

출신 : 이탈리아 사르데냐 주 올리에나

 

신체 168cm

 

포지션 : 세컨드 스트라이커

 

현재 : 축구코치

 

 

지안프랑코 졸라는 1984년 만 18살때 팀 누오레스와 프로 첫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1986년 팀 토레스라는 팀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세리에 A의 나폴리에서 1989년에 그를 영입하였고 그해 그는 데뷔를 하였습니다. 1990년 지안프랑코 졸라의 처음이자 마지막 리그 우승 타이틀인 세리에 A를 우승하고 디에고 마라도나 밑에서 지안프랑코 졸라는 점점 커나갔습니다. 그의 첫 리그 데뷔골은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넣었습니다. 지안프랑코 졸라는 팀의 에이스이자 축구계의 레전드 마라도나와의 우정을 쌓았습니다. 마라도나는 나폴리에서 졸라를 칭하며 "마침내 나폴리가 나보다 키가 작은사람을 샀다"라고 장난을 치곤 했습니다. 두 선수는 점점 친해지며 지안프랑코 졸라는 훈련 후 마라도나가 연습을 하는것을 보며 똑같이 따라하면서 프리킥을 마라도나에게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1990년 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에 큰 기여를 하고 1990-91 시즌 후반 마라도나의 약물 복용으로 나폴리는 7위에 머물었지만 졸라는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리고 마라도나가 클럽에서 떠나며 마라도나의 10번을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마라도나가 팀을 떠나며 나폴리 경영진에게 자신을 대체할 사람을 찾을 필요 없다며 팀에는 지안프랑코 졸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졸라는 발전해나가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1993년 졸라는 나폴리를 떠나 파르마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이적을 할 당시 팬들에게 클럽을 배신했다며 많은 욕을 먹게 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였습니다. 당시 강팀이였던 파르마와 함께 지안프랑코 졸라는 리그의 최고 선수로 자리 매김하게 되고 세계에 명성을 날렸습니다. 이적 첫시즌에 리그 18골을 넣었고 1993년 UEFA 슈퍼컵 우승 1995년 UEFA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는 당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로베르트 바지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인물이였습니다. 뛰어난 활약을 하던 지안프랑코 졸라는 1996년 안첼로티 감독 체제로 바뀌고 442라는 포메이션으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고 왼쪽 미드필더 역할을 하다가 1996년 11월 EPL 첼시로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첼시는 당시 루드 굴리트와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었는데 그중 지안프랑코 졸라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작은 체구로 상대의 수비들 사이를 비집어 들어가며 수비라인을 붕괴 시키며 플레이를 하여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완벽한 작은 선수라며 감탄을 하였습니다. 1996-97시즌 첼시의 부활의 중심에 서있었던 졸라는 리버풀 상대로 역전승을 하며 FA컵 우승을 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시즌 말 첼시 선수 중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7-98시즌 첼시가 리그 컵, 위너스 컵, 슈퍼 컵 3개의 트로피를 올리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지안프랑코 졸라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마라도나에게 배운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 종종 프리킥 골을 보여주며 강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팀의 배테랑이 되며 첼시에서의 마지막 시즌에서 16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을 땄습니다. 그리고 클럽의 올해의 선수를 받으며 그는 첼시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고향 클럽인 칼리아리로 돌아가 칼리아리를 세리에 A로 올리며 노익장을 과시하며 다음시즌 칼리아리를 잔류시키며 축구선수 인생 마지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현재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맡고 있는 첼시 FC의 수석코치를 맡고 있으며 자신의 선수시절때 처럼 첼시에 모든걸 헌신하겠다며 첼시의 레전드임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린 주인공은 지안프랑코 졸라 였습니다. 졸라라는 이름으로 해설진들도 애를 먹었다는 졸라 이름과는 달리 소박하며 성실한 성품을 지닌 그는 멋진 선수임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필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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