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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스리입니다.

 

오늘 저가 가져온 주제는 리즈시절의 뜻 요즘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리즈시절이라는 단어의 원조 리즈 유나이티드라는 축구클럽의 이야기입니다.

 

리즈유나이티드 마크

리즈 유나이티드 창단은 1904년에 리즈 시티 FC 라는 이름으로 팀이 창단 됬었습니다. 하지만 선수에 대한 불법임금 지불로 인해 팀이 해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제 1차 세계 대전이 겹쳐서 다시 창단을 하지 못하고 1919년 다시 창단하며 1920년에 풋볼 리그에 정식 참여하게 됩니다.

 

1960-70년대에 그들의 첫번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돈 레비 감독의 지휘하에 리버풀과 함꼐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군림했습니다. 63-64 시즌 2부리그 우승으로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되고 리그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68-69시즌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리버풀을 2위로 밀어내고 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현재 유로파 리그 격의 인터시티 페어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72년에는 FA컵을 차지하였습니다. 73년 UEFA 위너스 컵에서 상대 였던 AC밀란이 주심에게 뇌물을 주어서 우승컵을 빼았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73-74 시즌 1부리그 우승을 하고 암흑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당시 감독이였던 레비가 떠나게 되면서 더비 카운티를 1부 리그 우승으로 이끈 브라이언 클러프를 영입하였지만 강압적인 그의 성격으로 인해서 선수들과 불화가 생기면서 취임 44일만에 사임하는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로피언 컵 결승전에서 패한 뒤 리즈의 성적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81-82시즌 2부리그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1989-90 시즌 두번쨰 전성기 리즈시절의 뜻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2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91-92시즌 다시 한번 리즈는 1부 리그 정상에 서게 됩니다. 이후 우승컵은 없었지만 계속 준수한 성적을 내면서 잉글랜드 리그의 강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2000년도에 리즈 유나이티드는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는 사건을 터트립니다. 리오 퍼디난드와 로비킨 올리비에 다쿠르 등을 영입하여서 탄탄한 팀을 구성하여서 그해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4위로 그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치게 됩니다. 이 진출권을 놓친게 그들에게 엄청난 일이 생기게 됩니다.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받았던 리즈 유나이티드의 선수들은 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 높은 주급을 받길 원했고 구단주는 무리하여 요구를 들어주다가 챔피언스 리그의 중계권료를 놓치게 됨으로써 대부분 선수들을 헐값에 팔아 넘기면서 팀은 서서히 늪으로 빠져버립니다.  03-04 시즌에 2부리그로 강등 당하게 되며 06-07 시즌에는 3부리그 까지 강등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재도약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리즈유나이티드는 2부리그로 다시 승격하게 되며 현재는 2부리그 3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리즈시절 자신들이 세웠던 굉장한 기록들이 오히려 자신들에게 독이 되었던 리즈 유나이티드 예전의 위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장 완벽했던 순간이 있으신가요? 다시 그 순간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멋진 순간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는 더욱더 재밌는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필스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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