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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스리입니다.

오늘 저가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축구감독은 리버풀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명장 위르겐 클롭 감독입니다. 지난 6월 2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하여 트로피를 들어올린 위르겐 클롭 감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르겐 클롭

 

(Jürgen Klopp)

 

출생 : 1967년 6월 1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신장 : 193cm

 

직업 : 2001~2008 마인츠05

2008~201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5~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팀은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 있던 마인츠05를 맡았습니다.

팀을 맡았던 2001년 위르겐 클롭은 마인츠 팀이 선호하는 전방 압박 전술을 펼치면서 리그를 4위로 마무리 하였지만 가까스로 승격을 놓쳤습니다. 2002-2003년 시즌에도 리그 4위를 차지하고 마지막 날에 골득실로 인해 승격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2시즌 동안 승격을 하지못해서 엄청 실망을 하고 3번째 시즌인 2003-2004 시즌에 마인츠를 3위로 이끌며 마인츠05 구단 역사상 최초로 분데스리가로 승격을 시킵니다.

 

 

 

당시 분데스리가에 승격한 마인츠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예산과 가장 작은 경기장을 가졌지만 04-05시즌에 마인츠는 1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05-06 시즌에도 11위를 기록하며 UEFA컵 출전 자격을 따냈지만 1라운드에서 시즌 챔피언 세비야에게 패배하였습니다. 그렇게 06-07시즌 마인츠는 강등을 맞게 되었지만 클롭은 구단과의 의리를 지키며 잔류를 선택 하였습니다. 하지만 승격에 실패하게 되면서 07-08시즌 말에 마인츠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2008년 위르겐 클롭은 분데스리가 전통 강호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취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극심한 부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분데스리가 중위권에 랭크 되어있던 도르트문트는 40살에 불과하는 위르겐 클롭에게 러브콜을 날렸습니다. 클롭은 취임과 동시에 팀 리빌딩을 하며 알짜영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시즌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독일의 명실상부 챔피언인 바이에른 뷘헨을 꺽고 독일 슈퍼컵을 우승을 하며 첫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08-09시즌에 클럽을 6위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10-11시즌 클롭의 도르트문트는 리그 첫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1-12시즌 리그 우승 타이틀을 방어하고 포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으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구단 역사상 최초로 국내 더블을 성사시켰습니다. 그리고 12-13시즌 클롭은 UEFA 결승전에서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하게 된다 그렇게 13-14시즌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도르트문트를 재건하고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렇게 도르트문트를 꿀벌 군단으로 다시 명성을 끌어 올리고 자신의 선수 구성 능력과 자신만의 전술이 되어버린 게겐프레싱을 바탕으로 분데스리가 2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DFB 포칼 우승 등의 화려한 업적을 바탕으로 그는 명장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명가 재건을 성공한 클롭은 리버풀이라는 우울한 암흑기를 겪고 있는 팀의 감독을 제안 받고 리버풀의 새로운 감독으로 자리를 잡게되었습니다. 부임 첫 시즌에는 리그 8위의 성적을 이루었지만 다음 시즌 16/17 , 17/18 시즌에 연속으로 리그 4위를 하며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시즌 18/19시즌에는 구단 역대 최다 승점 97점으로 리그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펩의 맨체스터 시티에게 밀리게 되면서 리그 우승은 좌절하게 되었습니다. 클롭의 리버풀은 리그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유럽 대항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15/16시즌에는 UEFA 유로파 리그에서 결승을 올라가며 팬들을 흥분 시켰고 17/18시즌에는 오랜만에 챔피언스 리그를 따낸것도 모잘라 결승까지 오르는 엄청난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인 18/19시즌에는 16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클롭의 리버풀은 다른 팀들이 만나기 두려워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리그 무패를 진행중이며 암흑기에 있던 리버풀을 이렇게 전 세계의 클럽들이 두려워 하는 팀을 만든 대단한 감독이고 클롭이 있는 리버풀은 계속 역사를 써내려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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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스리입니다.

오늘 저가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축구 감독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입니다. 현재 축구 감독 중 최고에 손꼽히는 감독이며 라리가,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Pep Guardiola)

 

출생 : 1971년 1월 18일

 

출신 :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

 

신체 : 180cm 76kg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현재 : 축구 감독

 

 

 

 

펩 과르디올라의 선수시절 첫 시작은 13세에 라 마시아에 입단하여 6년간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나갔습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그렇게 바르셀로나 B 소속이 되었을 때 훈련하고 첫 주때 요한 크루이프가 훈련을 하던 펩 과르디올라를 보고는 저 선수가 누구냐고 물어보았고 오른쪽에 뛰던 펩을 어려운 포지션으로 이동 시키며 그를 테스트 해보았는데 펩은 즉시 그 포지션을 소화해내며 1990년 1군으로 이적하게 되며 바르셀로나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크루이프는 주전 선수를 쓸수 없게 되자 곧바로 펩 과르디올라를 기용하였습니다.

빠르게 성장해 나간 펩 과르디올라는 그렇게 1991-92시즌에 팀의 핵심 선수가 되며

20살에 불과하는 나이에 라리가와 유로피언 컵에서 우승한 팀의 주축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3년간 라리가를 제패하며 승승장구하던 바르셀로나는

1994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밀란에게 지면서 94-95시즌은 4위 95-96시즌은 3위에 그치며

크루이프는 떠났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의 핵심의 선수로 발전 하였습니다.

그렇게 1997년 루이스 판할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에게 주장직을 맡기며 97-98시즌 리그우승과 컵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해 내며 펩 과르디올라와 바르셀로나는 세계를 제패하였습니다.

 

펩과 사비, 이니에스타, 파브레가스

 

그렇게 2001년 펩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에서의 17년간의 선수 생활을 끝내고 클럽을 떠날거라고 말하였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에서 12시즌 동안 479경기를 뛰며 1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말 그대로 바르셀로나의 전설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는 마지막 경기였던 셀타비고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이어주는 계보를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어줄것이라 믿는다며 그렇게 바르셀로나의 영웅은 떠났습니다.

 

30살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로마로 간 펩 과르디올라는 출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전전 긍긍하다 카타르 리그에서 뛰다가 멕시코 축구클럽에서 2006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렇게 펩 과르디올라는 2007년 바르셀로나 B의 감독으로 임명되고 팀을 스페인 2부리그에 승격을 시킵니다. 그 결과 바르셀로나 회장인 조안 라포르타는 2008년 펩 과르디올라를 FC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렇게 펩 과르디올라는 팀을 리빌딩 하며 많은 선수들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율하며 시즌을 준비하였습니다.

다니엘 알베스와 세야두 케이타를 세비야에서 영입하고 마르틴 카세레스와 제라드 피케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B에서 세르지오 부스케츠와 페드로등을 승격시키며 팀을 강화하며 유소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시즌을 시작하며 20경기 넘게 무패행진을 하며 리그 정상에 올렸습니다. 그렇게 리그 우승을 시키고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준결승에서 첼시를 힘겹게 이기고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하며 스페인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최연소 감독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펩 과르디올라는 4시즌 동안 14개의 트로피를 수집하며 그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성공한 감독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최근에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리그 승점 100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방대한 자료가 있어서 최근 자료를 생략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필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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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스리입니다.

 

오늘 저가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축구감독은 현재 대한민국의 대표 EPL선수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 핫스퍼 FC의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입니다.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 젊은 세대들을 이끌고 강력한 EPL을 정복할려는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이런 멋진 마우리시우 포체티노에 대해 알아봅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Mauricio Pochettino)

 

출생 : 아르헨티나 머피

 

신장 : 182cm

 

선수시절 포지션 : 수비수

 

직업 : 2014 ~ 현재 토트넘 핫스퍼 FC 감독

 

 

 

아르헨티나 출생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1989년 CA 뉴웰스 올드 보이스라는 팀에서 축구선수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1989년 부터 1994년 까지 경기를 뛰었는데 총 153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그렇게 1994년 22살이 되던 해에 라리가에 소속된 카탈루냐인들과 함께하는 클럽인 RCD 에스파뇰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2000년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1994년 부터 2001년 까지 구단에서 자동 선발을 하며 총 216경기를 뛴 포체티노는 터프하고 견고한 중앙 수비수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2001년 그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하게 되고 선발로 기용이 되며 많은 활약을 펼치고 명성을 떨치다 보르도로 이적을 하게 되고 에스파뇰로 다시 돌아가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습니다.

 

 

국가대표에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1999년 부터 2002년 까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20경기를 소화한것이 전부이다. 그중 자신의 축구 커리어에서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이다. 이 당시 아르헨티나는 선수들에게 포상금은 물론 경기에 참여하는 비행기표 조차도 끊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선수들 사비를 들여 경기에 참가하였는데 쟁쟁한 선수들로 이루어져있던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대회의 이변을 남기고 쓸쓸하게 돌아가게 되었다.

 

그렇게 선수 생활을 그만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에스파뇰 여자 축구팀 등을 맡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2009년 1월 말에 에스파뇰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팀은 당시 최하위권에서 헤매고 있었다. 구단에서 그에게 준 임무는 강등을 면하게 하라였다. 그렇게 순위 20위에서 허우적 되던 팀을 시즌 마무리때는 10위 까지 올려놓았던 포체티노는 주목받는 젊은 감독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 중 그가 맡았을때 가장 큰 이변은 27년간 FC 바르셀로나의 홈인 캄프 누에서 2:1로 승리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2010/2011시즌에서 8위로 시즌 마무리를 하며 그의 감독 경력은 탄탄대로일줄 알았으나 2012/2013시즌에서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에서 전전긍긍하는 팀을 보고 자신이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임후 2013년 1월 포체티노는 사우스햄튼 FC에서 감독직 제의가 왔습니다. 3부리그에서 1부리그까지 올리는데 혁신한 공을 세운 전 감독 나이젤 앳킨스의 후임자를 찾던 사우스햄튼은 포체티노를 선택한 것입니다. 리그 15위에서 점점 기세를 찾던 사우스햄튼이였습니다. 부임후 강팀을 꺾으며 강팀 킬러라는 변수의 팀이 되었지만 중위권 팀들에게서 승점을 따내지 못해 1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2013/2014시즌 리그 돌풍의 주역으로 3위에 등극하였으나 시즌 마무리는 8위로 그쳤습니다. 하지만 아담 랄라나, 루크 쇼, 데얀 로브렌 등을 배출 시키며 자신의 감독으로써의 재량또한 발휘 하였습니다.

 

 

그렇게 2014년 토트넘으로 이적을 하게된 그는 EPL 돌풍을 이르킨 해리케인과 함께 리그 5위에 안착시켰습니다. 역시 EPL의 대강호 첼시 맨시티 맨유 아스날 등 강한 팀들이 자리를 매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명장의 면모를 발휘한 포체티노는 안정적인 리그에서 활약을 하며 토트넘을 성장 시켰습니다. 그렇게 2018-2019시즌 토트넘은 이적이 아예 없었다. 그렇게 선수단을 보강하지 못한 토트넘은 주축 공격라인인 DESK라인 (해리케인, 델레 알리, 에릭센, 손흥민)과 많은 선수들이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하게 되며 체력 안배에 고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였지만 주축 공격진들이 복귀하게 되며 좋은 활약을 하여 리그 상위권에 올려놓았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구단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구단의 역사를 쓰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입니다.

 

오늘 알아본 축구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였습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필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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