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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스리입니다.

 

스페인과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를 아십니까??

 

 

병원에 있는 카시야스

 

 

5월 2일 바로 어제 카시야스가 훈련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그의 주위에 메디컬 팀이 있어서 빠른 조치로 인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합니다. 1981년생인 올해 38살인 현재 포르투칼의 명문 포르투에서 골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쓰러지고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 언론에서는 수술이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르투 입장은 다시 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빅이어를 든 카시야스

 

카시야스는 1990년 9살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성장을 하며 1997년 16살의 나이에 챔피언스리그에서 1군 경기 벤치명단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경험을 쌓아가던 그는 주전 골키퍼의 경기력 저하로 인해 감독의 호출을 받고 어린나이에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19살 생일 4일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이때 그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의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이후 뚜렷한 성적을 보일것만 같았던 그는 부진하게 되고 다시 백업 멤버가 되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2002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주전 골키퍼의 부상으로 카시야스가 다시 나오게 되며 뛰어난 활약으로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레알마드리드에서 725경기 출전 752골 실점 266경기 무실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는 FC 포르투에서 골대를 지켰던 이케르 카시야스 최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에서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승리하며 호날두에 이어서 역대 2번째 챔피언스리그 개인 100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레알마드리드와 스페인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가 심장마비로 인해 쓰러졌다는게 믿을수가 없습니다. 빨리 회복하여서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필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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